9일 제주시종합경기장서…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기원
오는 6월 1~2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아세안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9일 오후 7시30부터 제주시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9시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손담비를 비롯해 SG워너비, 솔비, 이은미, 설운도, 김혜연, 김남두(테너), 서정학(바리톤), 이소정(뮤지컬), 임태경(팝페라), 도진미(바이올리니스트) 씨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열린음악회와 연계해 식전행사로 ‘꽃보다 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범도민 실천대회가 개최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도민지원위원회(위원장 부만근)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실천대회는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도지사 및 범도민지원위원장 인사, 범도민 손님맞이 친절․청결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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