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에서 바지선이 침수돼 폐윤활유 3000ℓ가 유출됐다. 7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 선적 1600t급 바지선이 제주항에서 수리작업을 하다 선체가 기울어 물에 잠기면서 폐윤활유가 유출됐다. 해경은 주변 해역에 오일펜스를 치고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여 폐유 2000t가량을 수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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