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은 이날 ‘초록나무랑 새들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숲해설 프로그램, 숲속의 열린 영화관, 숲속의 문고, 숲속의 건강기체조 및 요가교실, 나무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요술풍선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선 노루사진 전시, 노루먹이주기체험, 말린 꽃을 이용한 핸드폰 줄 및 목걸이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나만의 액자 만들기, 노루발자국 찍기, 노루 퍼즐맞추기를 통해 노루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덕홍 절물휴양생태관리팀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운영으로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휴양생태관광지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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