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V워터' 오늘 시판
'제주V워터' 오늘 시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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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제2의 삼다수 신화를 만들어낼 기능성 음료인 '제주V워터'가 시판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3일 0.5ℓ들이 '제주V워터'를 첫 출하한데 이어 4일부터 2ℓ들이 '제주V워터'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

'제주V워터'는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8일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시장 판매가격은 먹는샘물인 '제주삼다수'보다 15%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도 개발공사는 올해 1만2000t·2200만병 출하할 계획이다.

현재 도 개발공사는 0.5ℓ들이는 1일 최대 24만병, 2ℓ들이는 최대 9만2000병 가량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는 제주도의 바나듐이 함유된 지하수가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에 걸린 모델동물을 이용한 시험에서 당뇨에 대한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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