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이사랑협의회, 오늘 한라아트홀서
바람직한 아동 복지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아이사랑협의회(회장 김정현)는 어린이주간을 맞아 7일 오전10시 한라아트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아동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아동복지 정책 및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용교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아동․청소년 정책 통합에 따른 아동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후 도내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있게 된다.
제주아이사랑협의회는 지난달 도내 6개 아동복지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복지 정책, 자문 및 효율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아이사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 대한 미래를 신중히 고민하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747-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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