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라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된 감귤나무 벌목 작업에 들어갔다. 벌목 대상 감귤나무 재배 과수원은 사업지구내 전체 과수원 187필지 29만9296㎡ 중 지금까지 보상협의가 완료된 72필지 13만5290㎡다. 제주시는 올해 풍작이 예상되는 감귤나무를 일정량 제거할 수 있어 감산과 적정가격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 기반시설공사(1, 2공구)에 들어간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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