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9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왔다가 다른 지방으로 몰래 빠져나가려 한 중국인 여모씨(32여)와 불법이동을 도운 여씨의 언니(43) 부부를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지난 27일 제주에 온 여씨는 28일 오후 5시께 제주항에서 다른 지방으로 빠져 나가려다 적발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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