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랑나눔 활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농협·함덕농협·구좌농협·하귀농협의 4개 하나로마트가 참가한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인 경우 5월2일 오이를 30% 할인 판매하며, 어린이날에는 제과 및 빙과류에 대해 300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5월8일 어버이날 등 30일부터 5월10일까지 농·축산물 등 품목별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나로마트는 행사기간 중 매출액의 0.5~1.0%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 관내 불우이웃과 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의 생필품 물가안정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우리농산물 판매처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금마련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하나로마트가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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