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통테마마을 아홉굿마을에 설치
농촌진흥청 지정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이장 김만용)가 아홉굿마을에 설치한 의자 1000개의 닉네임을 5월 말까지 전국 누리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에 따르면 낙천리는 지난 2007년부터 주민들의 뜻을 모아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의자 1000개를 제작했다.
동양 최대의 대형 대화합의자, 해바라기의자, 소여물통의자, 삼각퍼즐의자, 서있는 사람 의자, 요강의자 등 다양하다.
닉네임 공모 당선작은 6월 1일 홈페이지(http://nock1000.com)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자 1000명에게는 닉네임이 새겨진 의자 사진을 메일로 보내준다.
이 가운데 특선작 100개를 뽑아 30만원 상당의 2박3일 제주도관광상품권, 10만원 상당의 제주삼다수 상품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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