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27일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육가공공장, 잡곡 소포장 조합 등 판매장에서의 농축산물 원산지관리 및 농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농협 식품안전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 이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식품위생법 및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우리농산물 파수꾼이 되어 먹거리 창출에 솔선수범하는 등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농협 강석률 부본부장은 “농식품안전관리 업무는 우리농업의 생존차원에서 다루어야 하는 중요한 업무임을 인식해 농협 전 계통사업장이 농축산물에 대해 철저한 원산지관리와 안전성 향상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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