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주)대경엔지니어링 등 13개사 선정
제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협력·연계를 유도하기 위한 ‘1대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에 (주)대경엔지니어링 등 13개사를 확정, 발표했다.
제주상의는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업체별 신용정보와 대기업과의 연계 관계 및 향후계획, 업체규모, 성장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업무제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기업과의 기술·경영 및 판로 연계를 위한 소요경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협력업체의 체질을 강화해 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연계강화로 생산성·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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