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봉사단(단장 이상철)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 인재양성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은행 봉사단은 최근 2009년도 사업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첫 사업으로 매분기 마다 지역내 불우학생 30여명을 선정해 연간 120명의 학생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학사업 외에 1사1부점 사회복지활동 사업에 3000만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및 불우이웃 돕기 행사, 도내 사회단체에 대한 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 봉사단은 지난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로부터 ‘최우수 직장 새마을봉사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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