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호(50) 제주산업정보대학 총장이 한국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직장 상사’로 선정됐다.
20일 제주산정대에 따르면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금자)는 ‘2009 비서의 날’(4월22일)을 맞아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심 총장을 선정했다.
한국비서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Best Boss Award’ 수상자를 1명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비서협회 회원들이 각자 모시는 상사에 대해 추천하면 협회 운영진들이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심 총장은 이번에 ▲직원들과의 의사소통 ▲직장에 대한 비전과 능력 ▲부서나 조직에서 직원에 대한 인적 자원 개발과 발전동기 부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Best Boss Award’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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