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기금 과수지원사업 총력 추진
FTA기금 과수지원사업 총력 추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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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하우스 및 우량품종갱신 등 8개사업에 540억원 투입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주관농협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감귤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지원사업을 총력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비가림 하우스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시공업체와 조속히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체결 농가는 공사착공이 조기에 진행되도록 현장중심의 지도를 강화한다.

올해 지역농협 비가림하우스시설 사업량은 196농가·73ha다. 올해 비가림하우스 및 우량품종갱신 등 8개 생산시설현대화사업에는 모두 540억원(국고 25%, 도비 25%, 융자 3이%, 자부담 20%)이 투입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해인 경우 사업추진 기간 중에 포기하는 농가로 인해 사업추진에 장애가 많았다”며 “올해사업은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사업추진에 의지가 없는 당초 대상농가는 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사업추진 성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공동법인은 지난 17일 조합담당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토평동 하우스 시설현장에서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담당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준공검사 시 확인사항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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