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소방방재청과 한국방재협회가 주관한 제4회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출품한 예방.대응.복구 등 48개 분야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했다. 제주시는 '한천 등 4개 하천 저류지 설치 사업'을 출품해 재해 방지를 위한 장애요인 극복 노력과 전국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는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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