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공업지역 남쪽 교차로 부근 교통량을 분산 처리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이달 말 착수된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화북2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1983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25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번 시행 구간은 길이 343m, 폭 10m로 현재 75%가 보상 협의를 마쳤다. 13억원(보상비 8억원, 공사비 5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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