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꿈과 희망을 원고지와 도화지에 옮긴다.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0회 전도 초중고 글짓기 대회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인터넷백일장, 포스터, 사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생대회 부문이 실시되고 인터넷백일장과 포스터 부문은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펼쳐진다. 대회 결과 모두 40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훈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기회로 생각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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