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억추가 16개과정 278명 늘려
경기침체로 실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취업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제주도는 통상 연말에 남는 예산을 활용해 운영해 온 직업훈련 추과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이번에 4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배정, 16개 과정에 278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36개 과정에 3383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추가 과정이 시행됨에 따라 적지 않은 인원이 새로 취업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이번 추가 직업과정에 스파테라비와 웰빙테라피 과정, 골프장 캐디과정을 포함시켜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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