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무이자 할부판매…오는 21일ㆍ22일 이틀간 접수
한국토지공사는 제주삼화지구 공동주택지 5필지, 16만㎡를 5년 무이자 할부판매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지는 2만2626~4만2256㎡ 규모의 5필지로 용적률 150~170%, 최고층수 12층 건설이 가능하다.
분양신청 자격은 분양 및 임대주택건설용지의 경우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이며, 85㎡ 초과 임대주택건설용지는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의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 또는 연기금, 보험회사 등의 재무적 투자자도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과 도련동 일대 97만6000㎡ 규모로 개발되며 총 6588가구에 1만9504명을 수용하는 생태환경 친화적인 주거지의 개념으로 설계돼 있다.
분양신청기간은 4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23일 전산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064-720-1035,104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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