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극복 다짐을 위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허창기 은행장은 이날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지역 경기침체와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해 도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라산 등반에 나선 임직원들은 윗세오름에서 위기극복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화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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