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지역 23개의 모든 지역농협 및 감협, 축협이 펀드 판매를 위한 요건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농협 및 감협과 축협이 펀드를 판매하려면 조합 설립인가기준에 의한 출자금을 별도로 한 자기자본을 10억원 이상 확보해야 하며 조합당 5명 이상의 증권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를 확보해야 한다.
올해 3월말 현재 도내 농·축협은 자기자본 규모 확보는 물론 지금까지 총 487명의 직원이 증권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 조합당 5명 이상 또는 영업점당 1명 이상의 펀드판매 전문인원 확보의 요건을 갖췄다.
이에따라 농·축협은 금융위원회의 인가가 마무리되면 오는 5월부터 펀드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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