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2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오모(76) 할머니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21㎡ 규모의 주택이 전소됐다.
이 불로 집안에 혼자 있던 오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은 지체장애인인 오 할머니가 화재가 발생한 뒤 미처 대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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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2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오모(76) 할머니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21㎡ 규모의 주택이 전소됐다.
이 불로 집안에 혼자 있던 오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은 지체장애인인 오 할머니가 화재가 발생한 뒤 미처 대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