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일할 맛 나는 직장만들기 추진 계획의 하나로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행사를 4월 한달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과·개인·상하간 존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침체돼 있는 직장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편집중국은 한 가족당 집배원, 우편원, 일반직, 운전원 등 직종이 골고루 섞이도록 그룹별로 가족구성원을 추첨해, 전체 20개 가족(1가족 7명)을 구성했다.
이들 가족은 리더를 중심으로 저녁식사 같이하기, 하루에 1번 이상 칭찬하기, 격려메시지 보내기, 작은관심 갖기, 주 1회 이상 차 같이 마시기, 주말 오름 등반하기, 봉사활동 참여하기, 편지쓰기, 무비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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