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진은 수영에서 912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오른 데 이어 육상에서도 880점으로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남자 중등부 3종경기에서는 귀일중이 3위를 차지했다.
김지훈, 조세현, 이지훈, 김경훈 선수가 참가한 남중부 3종경기에서 귀일중은 합계 1만1956점을 획득했다.
여자고등부 4종 개인전에서는 제주사대부고 홍련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련주는 펜싱에서 808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콤바인에서도 189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수영에서 912점으로 3위에 오르는 데 그치면서 아쉽게 금메달을 세현고 최민지 선수에게 넘겨줬다.
최민지와 홍련주 선수간의 점수차는 40점에 불과했다.
남중부 릴레이 경기에서는 귀일중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귀일중은 조세현, 김지훈, 이지훈 선수를 앞세워 수영과 콤바인에서 각각 2위를 차지, 종합점수 3384점으로 준우승에 올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