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저녁 제주국제공항에 짙은 해무가 끼면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이날 제주공항에 저시정주의보가 발효돼 출.도착 항공기 42편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제주를 빠져 나가려던 수학여행단 등 승객 3000여명의 발이 묶여 공항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항공편은 10일 오전부터 정상을 되찾아 항공사들은 특별기를 투입해 승객 수송에 나섰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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