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6월 1~2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둬 이달 말까지 낡거나 보기흉한 건축물 66곳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도시 성형에 나설 계획. 제주시는 8일 건축공사장 현장소장 및 감리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사장 진입로와 도로시설물 훼손을 최소화 하고 각종 공사시설물은 경관.안전을 고려해 설치할 것을 주문.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경관정비는 행정 주도가 아닌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 낼 계획"이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시민들의 많은 의견제시가 있으면 한다"고 당부.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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