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 도외단속반 본격 가동
소비지 도외단속반 본격 가동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4.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귤유통명령이행추진단

감귤유통명령 소비지 점검을 위한 도외 반속반이 구성돼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22일 감귤유통명령이행추진단(위원장 김봉수)에 따르면 유통명령 전국 시행에 따른 소비지의 이행점검을 위해 39개 도매시장 85개 법인에 상주근무할 현지 점검원 78명을 특별채용했다.

유통명령추진단은 지난 21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제주도와 합동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유통명령 내용 및 단속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지점검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에 따라 이미 운영중인 도내 소비지 점검반 25명(8개반)까지 포함하면 소비지 단속요원은 모두 103명(47개반)으로 유통명령 이행 단속 업무가 더 한층 강화됐다.
한편 유통명령이 발령된 지난 14일 이후 지금까지 단속실적은 강제착색 위반 1건, 비상품유통 5건, 품질관리 미이행 3건, 기타 2건 등 모두 11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