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적금만기시 약정금리에 추가로 최고 0.8%만큼을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농협카드플러스적금’을 개발, 지난 21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농협카드플러스적금’은 농협 자유로우대적금에 농협 비씨카드(체크카드 포함) 캐쉬백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으로 본인명의 농협비씨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년이며, 납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캐쉬백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만기시 적립원금이 120만원 이상이고 가입기간중 농협비씨카드 이용실적이 만기적립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비씨카드 이용실적이 만기적립금액의 100~200% 미만인 때에는 0.4%를, 200% 이상인 때에는 0.8%를 지급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에 대해 “농협비씨카드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그대로 받으면서 금리 우대를 받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또한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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