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구좌읍 김녕리 한영수 농가(자녀수 9명)와 한경면 두모리 김상문 농가(9명) 및 저지리 고봉옥 농가(8명)에 ‘다출산 자녀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이들 농가에는 기본 장학금 50만원 외에 별도로 추가 장학금 50만원을 더 지원했다.
이번 다출산 장려 농업인 자녀 장학금은 월자포장(대표 고추월)이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총 57명(3자녀 이상)을 선정, 1인당 50만원씩 30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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