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10일 300명 대상…현장견학 실시, 참가신청 8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어린이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제주농기센터 종합실증시험포장에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업체험교실에서는 딸기와 토마토를 심고 가꾸는 체험교육과 함께 현장견학이 실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그룹단위로 오는 8일까지 제주농기센터 근교농업담당(760-776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agri.jeju.kr)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주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체험교실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그 공익적 기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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