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시·도대항 골프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캐슬렉스C.C, 부영C.C, 라온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골프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골프연합회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다.
시·도별 대회 출전선수를 살펴보면 서울42, 부산30, 대구35, 인천30, 광주45, 경기38, 강원40, 충북32, 충남 37, 전북 30, 전남28, 경북 34 그리고 제주선수 32 등 12개 시·도 대표 453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으며, 대회관계자와 임원 및 골프동호인 가족 300여명이 함께 참가하고 있어 대회 참가인원은 모두 75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왕년의 스타 선수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인 이 대회는 시·도별 대항전과 핸디캡별 골프대회, 동호인 친선대회로 각각 열리며 3일간 매일 18홀 1라운드씩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홈그라운드에서 출전하는 제주 선수 32명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기일정은 첫날인 6일 오전 10시부터 캐슬렉스C.C에서 시·도대항전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날인 7일에는 부영C.C에서 핸디캡별 본경기가 열린다.
개회식은 7일 11시 부영C.C에서 전국골프연합회장을 비롯한 후원사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구식이 열릴 예정이다.
환영리셉션은 7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열리며, 장애인 돕기 성금도 제주특별자치도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