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3특별법 개악에 실소 금할 수 없다"
"4ㆍ3특별법 개악에 실소 금할 수 없다"
  • 김종현
  • 승인 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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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 4ㆍ3 맞아 제주 방문

4.3 61주년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민주당 정세균대표는 4.3 특별법은 반드시 지켜내겠지만 영리병원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내 관심.

정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수구세력의 4.3 특별법 개악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이를 철저히 막아낼 것이라고 다짐.

영리병원에 대한 질문에는 “영리학교나 영리병원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민주당의 당론이지만 제주도를 살리기위해 특별히 영리학교를 허용한 것”이라며 “제주도가 성급하게 영리병원을 당장 추진하다보면 졸속으로 될 수가 있으니 학교 법인의 성과를 봐가며 차차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정대표는 이어 “제주도 특별법의 3단계가 통과됐으니 이제 남은 것은 4단계 통과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제주도가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전폭적으로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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