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국 유일의 제주흑우 도 전역 사육화를 위한 흑우의 무한증식으로 1·3차 산업을 연계한 흑우 1천호 정착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우 번식우 10마리 이상 사육농가로 흑우사육 희망농가, 최근 5년간 한우 1천호 사업농가 중 추가지원 희망농가를 선정한다. 기반시설에는 축사신축 또는 기존축사 개·보수, 국·내외 기술연수, 흑우인공수정(5마리 이상)실시, 기타 축산장비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15농가에 3억2800만원을 투자해 전국 유일의 제주흑우를 주 품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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