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고위 간부의 부하직원 폭행사건이 이사회에서 논의됐지만 회장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일단락 짓는 모습. 31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주도관광협회 제3차 이사회에서 김모 이사는 자유발언을 통해 이 달 중순 불거진 김모 상근부회장의 부하 직원 폭행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책을 요구. 이에 대해 홍명표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진다"며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박수로 합의를 유도한 뒤 이사회를 종료.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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