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임스가 1999년 3월 30일 창간 이후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하고 해결하는 실천적 사업들을 창간 10주년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전도축구대회를 비롯 제주-중국조선족간 축구대회, 천혜의 청정바다를 가꿔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제주바다환경대상,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탐라봉사상 등 차별화된 행사로 지역문화창달에 나름대로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주타임스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소기의 성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는 등 도민들과 함께하는 신문, 봉사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4월 : 제6회 제주도↔중국 생활체육축구 교류전
5월 : 제5회 제주타임스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
7월 : 제1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9월 : 제11회 제주타임스 생활체육전도축구대회
10월 : 제2회 영어능력배양 경진대회
11월 : 제2회 제주 농업인 대상
12월 : 제6회 탐라봉사상
4월 제6회 중국 조선족 자치주 제주도민간 친선축구대회
한·중 문화체육교류 및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제주국제자유도시 홍보 차원에서 개최되는 중국 조선족 자치주와 제주도민과의 친선축구대회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제주타임스기 생활체육전도축구대회 50대부 우승팀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일종의 국제대회로 도민들의 국제감각 배양에 한 몫을 하고 있다.
5월 제5회 제주타임스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국제자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는 각종 스포츠대회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골프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관광객 유인은 제주관광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올해 5번째로 치러지는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제1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제주를 사면으로 감싸주는 청정바다야 말로 제주인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다.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제정한 제주바다환경대상은 제주타임스가 심혈을 기울이는 행사 가운데 하나다. 매년 어업인과 어촌계 주관으로 펼치는 바다정화활동은 제주바다의 청정성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9월 제11회 제주타임스 전도생활체육축구대회
1999년 창간과 더불어 시작된 생활체육전도축구대회는 본사 간판행사다. 이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도민의 건강증진 및 축구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도민의 힘을 결속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국대회 참가팀을 선발한다. 특히 2005년부터 여성부도 신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등 도민화합을 이끌어 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10월 제2회 도민영어능력배양 경진대회
세계화의 파고 속에서 영어는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정부는 영어공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 세계화에 뒤지지 않으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제주타임스는 이런 사회적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영어능력배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도민들의 언어장벽 해소 및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고 부문별로는 웅변, 동화, 공문작성, 번역 등 4개부문이다.
11월 제2회 제주농업인대상
제주농업인 대상은 최근 제주도농업의 위기 의식을 감안, 제주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보다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됏다.
제주도는 다른 산업에 비해 1차산업은 FTA협상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다.
제주타임스는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공로를 세운 농업인을 찾아 시상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의 농업경쟁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제6회 탐라봉사상
탐라봉사상은 제주사회의 숨어있는 ‘진짜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6번째다. 도민으로서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의료, 사회복지 등 해당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발전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 행사가 제주사회의 잔잔한 감동과 함께 봉사의 삶이 귀감이 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