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고원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제주여고 한예지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예지 선수는 여고부 -63㎏급에 출전해 인상 83㎏, 합계 178㎏를 들어올리며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남녕고 현의수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78㎏, 98㎏, 176㎏의 기록으로 동메달만 3개를 획득했다.

또한 남녕고 김다미 선수는 여고부 -58㎏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73㎏, 93㎏, 166㎏를 뽑아들며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일반부 -63㎏급에 출전한 제주도청 양은혜 선수는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83㎏과 192㎏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