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강민경, 2관왕에 올라
도청 강민경, 2관왕에 올라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9.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부문에서 금메달 4개가 나왔다.

여자일반부 3m스프링에서 제주도청 강민경 선수가 218.5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강해영과 한조를 이뤄 출전한 3m싱크로 부문에서도 214.8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강민경은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됐다.

강해영 선수는 여자 일반부 3m스프링 부문에서 강민경 선수에 이어 210.85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서는 남녕고 유지영 선수가 3m스프링 부문에서 225.15점으로 우승했다.

여자 유년부에서는 노형초 고운정 선수가 1m스프링 부문에서 136.3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유년부에 출전한 제주중앙초 고희권 선수는 플랫폼 부문에서 12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노형초 고운지 선수는 여자 유년부 1m스프링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고부 3m싱크로 부문에서는 남녕고 이중훈, 이중윤 선수가 준우승을, 남대부 3m싱크로 부문에서는 제주대 권일근, 전진수 선수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남중부 3m싱크로 부문에서는 조천중 운연수, 김용호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