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전국 평균 4.6%보다 높아
제주지검의 올해 변사체 검시율이 6.25%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지검은 올 들어 이달 26일 현재 96건의 변사체 중 6건에 대해 직접 검시해 6.25%의 검시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검은 이같은 변사체 직접 검시율은 지난 해 보다 6배 높고, 작년 말 전국 평균 4.6%보다도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검은 “올해 어린이집 여교사 피살 사건 등 중요 강력사건이 발생해 검사의 변사체 직접 검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변사체 검시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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