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가정이 어려워 자칫 비툴어지기 쉬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상담활동도 실시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 한림공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로 ‘한수풀 후원회’를 결성,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1:1결연사업’을 통해 대상학생들을 지원. 후원회 참여 교직원 46명은 매월 1만원씩 성금을 기탁, 결연대상 학생 15명에게 매월 3~4만원씩을 생활비로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이들 교직원들은 대상학생의 ‘멘토’가 돼 지속적인 상담활동도 펼치고 있다는 것.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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