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2009년도 해상 종합훈련이 24일부터 제주해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21세기 해양주권 확보’를 기본 목표로 설정해 해양주권시대에 부응하고, 해상치안태세 확립과 국민에게 최상의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해상 종합훈련은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훈련은 EEZ(배타적경제수역) 침범 불법조업 외국어선 검문검색 및 인명구조, 조난선박 구조.예인, 해상시위 진압, 해상 대테러, 화재진압, 해상오염방제 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번 해상 종합훈련에는 제주.서귀포해경 소속 경비함정 8척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