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경제 활성화 한 몫
전문건설협회, 경제 활성화 한 몫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송승천)는 23일 제주도와 제주도상인연합회, 제주은행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상품권 이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65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송승천 회장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지역경제 역시 상당기간 어려움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과잉생산으로 처리난이 우려됐던 양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15개 시도회에 4000만원 상당의 양배추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사용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