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72㎡ 189가구도 청약 마감…30일 계약접수
한일건설(대표 장종수)은 제주시 이도2지구 한일베라체아파트 청약 마감 결과 109.72㎡(33평.189가구)와 200.04㎡(60평.26가구)가 각각 3.47대 1,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한일베라체는 분양가가 3.3㎡당 700만~900만원으로 도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격인데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예상 밖 높은 경쟁률을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일건설은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이례적으로 제주에서는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는 고품격 아파트를 기다려 온 제주도민의 기대를 만족시킨 결과"고 평가했다.
한일건설은 청약 마감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계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64)74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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