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들, 소외계층 봉사 나서
집배원들, 소외계층 봉사 나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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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19일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9년도 '집배원 365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홀로사는 어르신 돕기, 장애인과 노약자 보살피기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위기가정 발견시 해당 동사무소 신고, 산불 및 화재예방 등 공익활동도 벌여 나가게된다.

신상욱 국장은 "경기침체로 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불우이웃 돕기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진정한 이웃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우편집중국은 급식지원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 배달,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 사랑나눔 실천 성금 모금과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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