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관광공사와 협력방안 논의
세계면세협회(TFWA) 올리비에 샤리오 회장이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제주관광공사 시내 지정면세점을 둘러 보고 관광공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리비에 회장은 제주에서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시내 지정면세점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꾸며진 면세점 시설을 둘러본다.
1984년 '무역에 의한, 무역을 위한'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로 창설된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는 세계 최대의 면세 및 여행 소매협회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관련시장에 2500여 브랜드를 공급하는 42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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