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휘는 17일 열린 남중부 헤비급 경기 결승에서 동현중 이동영 선수에게 6-4로 아쉽게 패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태휘는 결승에 오르기 까지 경기력을 좋았다.
16강전에서는 전주완산중 고세훈 선수에게 7-5로 이겼고, 8강전에서는 구운중 이용근 선수를 13-4로 물리쳤다.
또한 김태휘는 준결승전에서도 강북중 김남혁 선수를 6-5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김태휘는 지난 2월에 열린 제4회 평화기 태권도대회 준결승전에서도 이동영 선수와 대결한 바 있다.
이 대결에서 김태휘는 이동영과 4-4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경고 1개를 허용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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