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매력있는 도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09 베스트특화마을 육성사업을 공모, 심사하고 1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신규사업으로 자원발굴사업과 기존사업과 연계된 자립형마을육성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특화성과 소득창출 중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자원발굴사업 분야에 선정된 5개 마을엔 각 2000만원씩, 자립형마을육성사업 분야에 선정된 10개 마을엔 각 1000만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베스트특화마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원발굴사업분야 ▲넓은못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조천읍 와흘리) ▲지구온난화예방 저탄소문화 실천아파트(이도2동 도남2차 e-편한세상) ▲꿈과 희망이 있는 해바라기 동네만들기 (용담2동 용마마을) ▲탐라전통문화체험 마을조성(화북동 화북1아파트) ▲아파트 세대별 발코니 화단조성(노형동 노형부영3차아파트)

△자립형마을육성사업분야 ▲고사리 식재사업(구좌읍 덕천리) ▲낙천리 잣길체험장 진입로 조성(한경면 낙천리)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아파트!(이도1동 장원월드컵아파트)▲꽃길과 어우러지는 녹색생태 아파트 조성(이도2동 혜성무지개타운) ▲찾고 싶고 믿음 주는 재래시장 조성(용담1동 5통) ▲사라봉 자치마을 가꾸기(건입동 사라봉자치마을) ▲테마가 있는 아파트(화북동 화북주공3아파트) ▲마을안길과 하천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 조성(오라동 동성마을) ▲로하스(LOHAS)아파트 만들기(노형동 뜨란채아파트) ▲음악을 테마로 아름다운 분수공원 만들기(외도동 절물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