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여객선과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들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해경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 등 13곳 다중 이용시설과 여객선 유.도선 8척에 대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벌인다. 봄철 일교차에 의한 잦은 안개 발생으로 해상 교통환경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제반 시설 점검과 함께 선박 종사자 대상의 안전운항 요령 및 사고 발생시 긴급조치, 인명구조, 응급조치 요령 등이 집중 교육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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