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기센터, 가정 원예활동 교육…10월까지 총 10회
서귀포농기센터, 가정 원예활동 교육…10월까지 총 10회
  • 한경훈
  • 승인 2009.0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원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는 아파트의 회색공간을 푸른 녹색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서귀포시 지역 원예활동 참여 희망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물 클리닉 및 원예 작물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원예활동교육은 생명산업 기술을 접목한 원예활동을 농촌 지도 사업 과제로 발굴해 원예작물의 소비 촉진과 국민 정서 함양 등 소비자 중심 농촌지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에게 화분, 상토, 종자, 종묘, 원예식물, 원예자재 등이 제공된다.

특히 서귀포농기센터는 지난해 원예치료온실 528㎡을 시설, 각종 야생화와 지붕정원 등 탐방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교육은 물론 식물클리닉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