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종합고용지원센터, 19데이 분기별 개최…취업지원 강화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는 고용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2009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만남의 장은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희망의 의미를 부여, “와우, 일구(19)하러 갑니다”라는 의미의 ‘19데이’인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구인 참가업체는 10개 기업으로 20개 일자리가 마련되며 맞춤 면접형으로 이뤄진다.
일구(19일) 만남의 장은 구인·구직자 현장 면접지원 뿐 아니라 참가기업엔 고용촉진장려금 안내 등 고용안정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참가 구직자에겐 취업정보(취업희망프로그램, CAP+ 프로그램안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자기 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 당일 종합고용지원센터에 가면 바로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도 종합고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6월19일, 9월19일, 12월19일 등 분기별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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