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이도 한일 베라체 분양
고품격 이도 한일 베라체 분양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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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661세대…2011년 1월 입주

제주지역에서 4년 만에 고품격 아파트가 분양된다.

중견 건설사인 한일건설㈜(대표이사 장종수)은 그 동안 제주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유럽형 아파트로, 한일건설의 기업정신이 담긴 이도 한일 베라체를 분양키로 하고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이도 한일 베라체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661세대의 대단지라는 점과 유럽스타일의 정형화된 정원과 분수가 어우러진 광장, 고품격 커뮤니티 센터 등이 설계되었다는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고품격 라운지와 독서실, 실버룸 등이 함께 운영되는 단지내 커뮤니티 센터는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를 제주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한일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일건설은 채광성과 통풍성을 위해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 친환경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경사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데크형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한인건설 관계자는 “지중해 스타일을 적용시킨 단지 외관 디자인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게 될 조경과 어우러져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고품격의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 한일 베라체는 총 10개동 규모로 공급면적 105.88㎡, 106.50㎡, 109.72㎡, 130.14㎡, 131.04㎡, 159.34㎡, 200.04㎡형의 총 661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644만원~780만원으로 오는 2011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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